건대 반지만들기 루소주얼리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온 반지만들기 체험현장! 태어나서 처음했는데 가기전에는 뭔가 시시할것같았는데 의외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것같아요. 뭔가 체험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그런 뜻깊은 시간이랄까요. 저도 일하느라 바쁜사람이라 이런걸 귀찮아하는 사람중 한명이긴했지만 막상해보니까 또 괜찮아서 잘 갔다왔다고 생각했거든요.
댕댕이
들어가니까 제일 먼저 반겨준사람은 주인아저씨말고 댕댕이였어요. 순한게 옆에 졸졸따라오더니 제 다리사이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냥 뭔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루소주얼리 반지만들기
반지만드는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이미 거의 다 만들어진 반지에 다듬기 작업만하는거라 매우 쉽습니다. 그냥 제조과정에 참여했다는 부분에 의의를 두시면 될 것 같아요, 은반지라서 체험하는 가격은 10만원이 안되는것같았구요, 디자인은 제일 처음에 고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완성된 커플링
다 만들고 케이스에 들어있는 모습을보니까 예쁘더라구요. 얼른 껴보고싶기도하고 은반지인기했지만 빛깔이 예뻐서 뭔가 아름다워보이기도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처음하는 커플링이었는데 나름 의미있는 날 이기도했죠.
건대 루소주얼리는 지하철 출구 바로 앞에있어요, 주차는 옆에 골목같은 공간이있는데 그곳에 한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차는 안가져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운좋게 주차했네요. 일반 주얼리 가게라서 꼭 반지만들기가 아니라도 완성된 상품을 구매할 수 도 있어요. 여기는 1층 말고도 2층에도 작업실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은 꽤 넓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