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클럽 젠바 후카 물담배 가격 및 후기

홍대클럽 젠바 입장료

남자만 오천원의 입장료를 받고있는걸로 알고있는데 10:30분전에 입장하면 무료입니다. 바틀주문손님은 4인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일만원의 테이블차지가 따로 붙으니 참고하세요. 젠바의 위치는 홍대클럽 아우라, 코쿤 건너편 건물 지하에 위치한 외국인많은 힙합클럽입니다. 

젠바 손님 연령대

이십대 중후반에서 삼십대 초반까지 놀기 딱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중 외국인이 반이넘고, 그 중 백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중국, 홍콩 아시아쪽 외국인 분들은 단한번도 못봤네요. 

홍대클럽 젠바의 메뉴 가격

무엇보다 이곳의 메리트는 다른 곳 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생맥주 500cc한잔에 3천원의 요금을 받고있고, 기타 칵테일도 5천원이면 마실 수 있습니다. 바틀도 십만원 안쪽으로 해결이 가능해서 주말에 편하게 노실거면 테이블잡고 노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스탠딩 손님도 정중앙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있으니 앉아계실 수 있습니다.

젠바의 실내분위기

조명은여느 힙합클럽답게 어둑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살짝 조잡한느낌은 있지만 비교적 깔끔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고, 손님도 많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아서그런지 분위기는 핫할땐 정말 핫한데, 이래서 이십대초반의 친구들은 잘 안오나 봅니다. 음악은 따라부를수있는 대중적인 힙합가요가 나옵니다. 물론 디제이 부스도 따로 있구요. 

홍대클럽 젠바에서 자주시키는 메뉴

데킬라 실린더 6잔 세트 일만원 품목을 자주 마시곤하는데, 이유는 싼가격으로 빠르게 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데낄라가 좀 저렴해서 그런지 다음날 머리가 좀 아프긴했네요. 어차피 칵테일도 얼마안하니 다음부턴 칵테일로 달려야겠습니다.

젠바의 새로운 품목 홍대 물담배 후카 9900원

이번에 새롭게 들여놓은것같은데 이날 처음으로 해뵀습니다. 가격은 9900원인데, 이태원과 비교했을때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민트, 사과, 그레이브, 딸기 등 다양하게 테이스트를 고를 수 있고, 믹스도 가능합니다. 저는 민트랑 사과를 믹스해서 피워봤는데, 나쁘지 않았네요. 그나저나 물담배는 저랑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 다피고 집가는길에 왜이렇게 뒷골이 당기는지. 데낄라탓인걸수도있을것같고 아무튼 담엔 칵테일만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