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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해변 예쁜 카페들
초특급 푸른빛 월정리해변을 걷다보면 정말 많은 예쁜 카페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들어온 카페가 바로 '월정리로와' 이름부터 뭔가 센스가 묻어나는 곳인데, 가장 끌렸던 점은 바로 루프탑에 보이는 '동남아스타일의 의자들'. 이 부분이 저를 끌어당겼네요.
월정리로와 훈견
태어나서 개를 보고 잘생겼다고 느낀적은 이 때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해변에 이 녀석이 곧은 자세로 딱 서있는데, "개가 어찌 저리 잘생겼지?"라고 생각했네요. 알고보니 이 집 개더군요. 뒷마당에서 다시발견했네요. 개 주제에 훈훈하다니.
월정리로와 카페 1층 풍경
루프탑뷰도 좋았지만 1층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바다쪽으로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감상하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바다감상도 좋지만 연인들끼리 노는 모습도 응근 재밌게 보였네요. 솔로의 대리만족이었나 봅니다.
세상여유 루프탑
날씨가 살짝 추워서그런지 옥상엔 사람 한명 없더군요. 저는 워낙 추위를 안타는 성격이라 제 세상이었습니다. 느긋하게 동남아스타일 목재의자에 앉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세상여유도 이런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바다가 어쩜 저리 푸른지, 서울가면 분명히 다시 생각나겠다 싶었네요. 평소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다보니, 아무생각없이 혼자 멍하게 바다만 바라보는것도 엄청난 힐링이되는 것 같았네요. 슬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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