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텔 이루다 1박2일 후기

안양 호텔 이루다
안양에서 가장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되는 곳, 근처에있는 아발론호텔에서도 몇번 투숙한적이있었는데 저는 이루다가 더 괜찮은것같습니다. 가격은 일 만 원 정도 더 비싸고요, 하룻밤 8~9만원정도 입니다. 객실도 좁은편은 아닙니다. 이 날은 조식도 같이먹었는데 가격은 일만원, 평가는 그냥 평균적입니다. 쏘쏘. 아발론 조식도 비슷하고요.

안양 이루다호텔의 특징
여기만의 차별화된부분을 찾는다면 일인용 스파시설이있습니다. 스파가있는 호텔이 드물긴하죠. 일종의 욕조라고보셔도되지만 흔히 알고있는 그 욕조 느낌과는 조금 다릅니다. 수압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청결상태도 괜찮았고요. 대체적으로 이루다호텔은 화장실이 잘 꾸며져있는것같습니다. 샤워룸, 변기, 세면대 모두 분리된 구조입니다.

어메니티
이 부분은 거의 완벽했던것같습니다. 필요한 모든용품이 갖춰져있었네요. 기본어메니티외에 세면대옆에 작은통이하나 더 있는데 거기에 칫솔, 면도기, 로션, 쉐이빙크림, 모든게 다 들어있습니다. 편의점갈필요없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

객실분위기
방에는 커다란의자 하나와 별도의 책상 의자 이렇게 두 개가 있고요. 비즈니스호텔답게 책상과 스탠드도 있습니다. 객실이 불을켜도 전반적으로 어두운편이라 분위기가 밝지는 않습니다. 그냥 수면하기좋게 만들어놓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이 있었네요.

안양 비즈니스 호텔 이루다의 침대
더블사이즈의 침대가 놓여있습니다. 딱딱하지않고 푹신하게 숙면했습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호텔 침대라고보시면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
밤에 편의점 양주 한 병을 오픈했는데 친절하게 얼음을 룸 서비스해줬네요. 입실부터 퇴실까지 친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