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 스테이크 비스테까 디너

이태원 경리단길 스테이크 비스테까 디너

경리단길에 몇 안되는 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인 비스테까. 이미 여성분들에게는 티라미슈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명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티라미슈를 판매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남산타워 조망이가능하고, 테라스 라인을 따라 꽃들이 줄줄이 데코레이션 되있습니다. 여심저격하기에는 충분한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태원 데이트 혹은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드리고 싶은 곳.

이태원 경리단길 스테이크 비스테까 디너 주문

가격은 일인당 구만원정도로 기억합니다.

제일 처음 최고급 송로버섯과 연어, 전복이 에피타이저 음식으로 나옵니다. 스테이크를 써는 기분은 아니지만, 나름 칼질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프와 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중간에 제공되는데, 물론 맛은 있지만 메인 요리 스테이크를 위해 조금씩만 맛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스테이크 비스테까 디너의 메인인 안심스테이크

안심을 tenderloin 이라고 하죠. 정말 부드럽습니다. 맛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분위기와 서비스가 더 한 몫 했다는 느낌이 강했네요. 남산타워 뷰 와 호텔급의 서비스가 먹는내내 기분 좋게 만들어줬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이태원 비스테까의 하이라이트 티라미슈로 마무리. 명성대로 정말 촉촉하고 달달한 맛. 스트레스풀때 먹으면 정말 딱 일 것 같네요.

이태원 비스테까는 평일에도 창가자리가 풀 이었습니다. 저는 일주일전에 예약해서 그나마 창가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네요. 특별한 날 혹은 여자친구를 위한 데이트를 준비중이시라면 꼭 미리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