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글램 라운지 달려보자

이태원 글램 라운지 핫플레이스

이태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라운지바인데, 이 분위기를 따라올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강남에 1975가 글램이랑 좀 비슷했던것같은데 암튼 전 글램이 좋습니다. 적당한 일렉도 좋고, 드레스코드도 좋고요.

평일에는 사람이 좀 없습니다. 주말이랑 좀 대조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평일엔 이런 바틀 이벤트가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태원 글램의 샴페인 세트 가격 입니다. 주머니가 좀 넉넉하시거나 특별한 날이라면 샴페인으로 달려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엣샹동 샴페인 3바틀 50만원. 1바틀은 18만원인걸로 기억합니다.

이태원 글램의 평일 분위기, 한산합니다. 주말엔 꽉차곤하는데 특히 엣지테이블의 경쟁률이 무척 높습니다. 피크타임을 피해 오후 9시쯤 미리들어와 자리잡고 칵테일 한잔씩 주문해먹는게 좋은 것 같네요. 칵테일 한 잔은 보통 일만원부터시작하고요.

글램의 드레스코드는 세미정장, 혹은 정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과하게 춤추시는 분들도없고, 과한 일렉음악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디제이부스가있지만, 주말 피크타임에만 좀 흥 돋는 일렉음악이 나옵니다. 테이블에서 가볍게 춤추시는분들도 많이보이고요. 글램은 지금까지 삼십번은 온 것 같은데, 올 때마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층 이태원 프로스트와 마찬가지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좀 고급스럽고 격식있는 느낌을 원하시면 글램을, 펍스타일의 대중적인 감성을 원하시면 일층 프로스트를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