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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성산읍 섭지코지 맛집 고기국수 가시아방에서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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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읍 섭지코지 맛집 가시아방 혼밥하기

이 쪽 지역에서 고기국수로 유명한 맛집인것같아 방문해봤습니다. 장사가 잘되서 확장했다고하니 그 기대가 더 컸던것도 사실이네요. 고기국수는 한 그릇에 육천원 입니다. 혼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눈치볼거없이 빠르게 찍고, 먹고 나와버렸네요.


평일 방문

맛집답게 손님이 많더라고요. 국수집이라 그런지 회전율이 빨라 웨이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빨리 먹고 빨리 일어나버리는 분위기였네요. 가게는 작은 편은 아닙니다. 20~30명 단체손님도 수용가능할것같습니다.


섭지코지 맛집 가시아방 고기국수 등장

반찬 세 가지와함께 뽀얀 국물의 고기국수가 등자했습니다. 비주얼은 일단 만족스러웠고요. 반찬은 심플하게 세 가지 입니다. 맛은 쏘쏘,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아니라 메인이 중요하니 기대를 갖고 젓가락을 들어봤습니다.


가시아방 고기국수 맛은?

굵은 면발과함께 고기여섯덩이가 들어있는데 십분만에 모조리 삼켜버린것같네요. 면이 굵다보니 호로록할때 포만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이 국물까지 비워버리면 딱 배부를 양인것같고요. 고기도 부들부들, 면발도 탱탱한게 맛있게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에 가격도 육천원이면 만족스러웠네요. 팔천원이면 안 사먹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혼밥

가시아방은 고기국수집이라 혼밥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갈치조림이나 회는 혼자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음식이죠,그런면에서 고기국수는 괜찮은 혼밥메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제주도에 혼자 올해만 3번을 다녀왔는데 고기국수, 전복죽, 전복뚝배기, 옥돔구이, 성게미역국 이런것들이 혼밥하기에 괜찮은 음식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간혹가다 갈치조림 2인분부터라고 써놓고 혼자가면 1인분해주는 곳도있으니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