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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노원 초밥 스시웨이 스페셜 정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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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초밥 스시웨이 스페셜 정식 후기

노원에서 초밥 맛집하면 항상 참치앤스시를 떠올리곤했는데 스시웨이도 괜찮더군요. 이날은 스페셜정식 35000원짜리를 주문했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초밥과 스시가 단계적으로 조금씩 나옵니다. 말그대로 코스요리. 나오는 회의 퀄리티도 무척 좋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광어직화초밥도 즉석에서 불로 구워줍니다.

초밥에 얹힌 스시크기도 큼지막하니 제가 딱 원하는스타일. 황새치 뱃살이 두 피스 나왔는데 식감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참치 초밥은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것같습니다.

노원 초밥 스시웨이 스페셜 정식의 참치뱃살

이 스페셜메뉴의 가장 하이라이트가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명 도로, 오도로, 참치 뱃살인데 보시다시피 소고기마냥 마블링이 선명합니다. 참치의 지방이 담긴 담백한 오도로.

생선꼬리구이초밥인데 참치뱃살 다음으로 맛있었던것같습니다.

이것도 직화스타일로 생선살의 겉만 구워낸 초밥입니다.

성게알 우니 초밥인데, 이때가 성게알이 철이아니라서 그런지 좀 씁쓸했던것같습니다. 성게알 우니는 지금 9월이 철이라 아마 지금 드시는분들은 씁쓸한맛없이 제대로 맛보실수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장어구이초밥입니다. 무척 부드럽습니다. 입안에서 그냥 사르르 녹네요. 뷔폐에서 나오는 장어초밥과는 비교도 안되는 맛. 이게 진정한 아나고 초밥이죠.

소고기 돌판구이인데, 차돌박이와 채끝살, 키조개 관자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더군요. 뒤이어 튀김과 우동, 모밀 등이 나옵니다.

노원 초밥 스시웨이 스페셜 정식은 삼만오천원이라 가격대는 있지만 나름 제기준 가성비 좋았던것같습니다. 이정도 퀄리티면 한번 더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