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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강남

강남역 소개팅 장소 추천 AY 라운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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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근처 AY라운지

지하1,2층규모의 복층으로 된곳인데 두번정도 방문했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데 소개팅하기 좋습니다. 이유는 조명이 어둡고, 평일엔 분위기좋은 팝송이 나옵니다. 게다가 테이블 한가운데 촛불까지. 아무튼 소개팅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비싼건 함정.

AY라운지 가격대는?

칵테일은 15000원~20000원, 물론 맥주도 만원대, 그리고 위스키나 보드카세트는 20만원초반가격입니다. 어느정도 분위기값을 하는 곳이니 지출을 각오하고오셔야 하비다. 엔티크한 분위기만 봐도 알 수 ㅇ콧대높은 강남의 고급 라운지바니까요.


조니워커 블렉레이블 위스키 세트 22만원

저희는 남자셋이 위스키 한병을 주문해마셨습니다. 남자끼리 보드카는 마시고싶지않았으니까요. 세트메뉴에는 과일안주와 음료가 준비되는데, 다른 메이저 라운지바가격대와 비교했을때 가성비는 비슷비슷한것같습니다.

다른 라운지바와의 차이점은?

일단음악은 주말에 좀 비트있는 음악이 나오긴하지만, 클럽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소개팅하기 괜찮은 라운지바니까요. 그래서 뭔가 작업을 목적으로 오신다면 안될 것 같습니다. 쇼파편한의자에 커플끼리 달달한 대화를 나누거나, 여자분들끼리 단체로 생일파티를하는 그런 분위기 입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엔티크합니다. 타이타닉 일등실에 온느낌이랄까. 물론가본적없지만. 아무튼 위치가 '지하'이기도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어두운 갈색'이라 살짝 분위기는 어두침침하면서도 뭔가 엄청나게 고급스러운느낌. 비치된 가구하나하나 무척비싸보입니다. 특히 물소인지는모르겠지만 고급쇼파가죽.

에이와이라운지 서비스는?

직원들 한분한분 훈훈하고 이쁘시기도 하시지만 굉장히 친절합니다. 테이블 케어도 계속해주시고 대접받는 느낌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돈낸만큼 서비스 받는 느낌이랄까. 이래서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가봅니다. 친구녀석이 홍대 어떤 저렴한 바에서 최악의 서비스를 받고 씩씩거리면서 저한테 온적이있는데, 그때 제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대접받고싶으면 그만큼써야한다고."

주말엔 웨이팅이 있습니다. 소개팅이나 데이트하시는분들은 미리 예약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잘되가는, 혹은 잘보이려는 이성분인데 점수딸 수 있는 센스는 챙겨야하니까요. 

여성분이랑 오면 꼭 칵테일 주문

칵테일이 비싸긴해도 비주얼이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사진찍고싶을만큼 괜찮은 비주얼. 저는 시켜보지는않았지만 주위 커플테이블 모두 칵테일을 마시더군요. 잔하나하나 예쁜 리얼 벚꽃 플라워 데코가되어있습니다. 만오천원하는 이유가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