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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탐라스테이 호텔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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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축호텔 탐라스테이 호텔

벌써 한달간격으로 제주도만 두번을 다녀왔네요. 갈때마다 호텔을 찾곤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라마다만을 이용하곤 합니다. 이번엔 좀 새롭게 신축호텔을 이용해봤습니다. 제주도 자체가 워낙 호텔요금이 저렴해서 십만원아래면 웬만한 4성급호텔들은 숙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탐라스테이 호텔도 그중 하나였구요.

탐라스테이호텔 1박 요금은?

저는 보통 세일투나잇 호텔앱으로 예약을하는데 7만원정도의 요금을 지불했던것같습니다. 물론 평일숙박요금이었구요. 제주도 라마다호텔이랑 비슷한 요금이었습니다.

탐라스테이 호텔 제주공항에서 20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있습니다. 월정리, 성산쪽이랑은 정반대방향입니다. 관광플랜짜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관은 전객실 오션뷰인탓인지 반대쪽만 통유리로 되어있는 구조. 주차장쪽은 창문이없습니다. 데스크직원들은 친절했고, 1층엔 마농이라는 레스토랑과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제주도 거의모든 신축호텔들이 1층에 편의점을 구축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호텔 비품이 간소화되는 현상.

탐라스테이호텔 트윈룸

전반적으로 객실이 좀 어둡습니다. 요즘 호텔들처럼 모던하기보단 엔티크한분위기, 그리고 신축이라 청결상태는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청결하지못한부분은 없었습니다. 호텔다운 만족감. 커다란 티비와 푹신한 침구류, 아늑한 조명까지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네요. 게다가 오션뷰까지. 호텔 앞쪽으로 수영장도 있는 것 같던데 여름이 기대되는 호텔입니다.

탐라스테이호텔 화장실

비교적 공간이 넓었습니다. 욕조가없고 샤워부스가 있는구조이며, 바디워시, 컨디셔너, 샴푸, 헤어드라이어같은 기본적인 용품들이 세팅되어있습니다. 칫솔 면도기, 치약은 구매하셔야합니다. 밑에 편의점에서. 특이한점이 있었다면 변기옆에 잡지, 그리고 방안쪽 테이블에 잡지, 잡지들이 많이 비치되어있더군요. 너덜너덜해서 그닥 호텔의 청결한 이미지에는 안좋은 것 같습니다.

탐라스테이호텔의 오션뷰

백사장의 투명한 초록빛 푸른바다, 그런 오션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바다코앞이라그런지 확트인 기분은 들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워낙 흐려서 청명한 오션뷰를 사진에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수준. 역시 호텔은 오션뷰인것같습니다. 일이만원 더내도 오션뷰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랑오든, 여자랑오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