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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영업노하우 경험을 통해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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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과을

저도 마케팅사업을하며 많은 광고주들을 만나왔습니다. 한때 회사원일땐 광고주이기도했죠. 한순간에 갑이었다가 을이되었습니다. 이 분야에서 슈퍼파워가돼서 광고주의 수요가 넘치기전까지는 을은 언제까지나 을.

수많은 미팅과 도어투도어 영업

사업초반엔 인맥이없어서 정말 맨땅에 헤딩했습니다. 인맥이라도 넓었으면 거래처뚫기가 수월했을지도모르겠지만, 이십대 어린나이에 사업을 벌린탓에 주위에 도움구할 곳 도 없었네요. 전국 도어투도어영업을 하다보면 별별일을 다겪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들에게 맞추려는 '을'이되려면 제 성격을 최대한 둥글게 만들어야합니다. 

도어투도어영업하면서 느낀점, 영업노하우

일단 제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많이 깨달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영업후에 문을 돌아나오면서 제가 했던말들과 행동들에대해서 항상 치밀하게 분석했으니까요. 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영업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어떤말에 내가 어떻게 반응했고, 어떤 표정을 지었으며 무슨 행동을 했는지 계속 곱씹어보세요. 같이갔던 동료가있다면 서로 물어보세요. 더 좋은 기회입니다. 피드백은 항상 발전하는 지름길입니다.

영업의 기본은 '경청'

진정성이라는 말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영업하다보면 그사람의 기분을 맞출수밖에없습니다. 하기싫은 칭찬도해야합니다. 맞추다보면 진정성은 사라지기마련이구요. 하지만 가장 좋은방법은 화려한 칭찬이 아니라 단연코 '경청'입니다. 들어주는 일, 정말 쉬워보이면서도 아무나 못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사업하시는분들은 스케일자랑하는걸 좋아하는분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가장 좋은 영업방법입니다.

이야기속에 해답이있다

8시간동안 경청한적도있습니다.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참을성을 배운날이기도했죠. 근데 참을성말고도 더 한걸 배웠습니다. 듣다보면 그사람의 성향을 알게되고, 듣다보면 그 이야기속에 해답이있다는겁니다. 고민이뭐고, 원하는게 뭔지 그 말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사람이 말이 많아지면 허점이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상대방의 속마음에있던 이야기들, 머릿속에서 포장될수있었던 이야기들이 원형그대로 모습을 드러낼때도있습니다. 경청을 통해 상대방의 문제점을 발견했으면 이제 해결방안을주세요. 그게 바로 '영업' 잘하는법입니다. 이게 제 영업노하우 이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