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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노원 청춘포차 금요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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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청춘포차 금요일 밤

가끔 음악들으러 가는 곳 노원 청춘포차. 집앞이라 가기도 편하고 놀다가 돌아오기도 편한 곳 입니다. 이태원이나 강남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노원에서 가장 클럽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 사실 노블레스호텔 지하인 이 자리가 몇년째 들어서는 술집마다 계속 장사가 되지않았는데 청춘포차가 제대로 터뜨린것같네요. 마케팅을 잘 한 것 같습니다.

11시에는 한가하지만 12시가 되면 사람이 빼곡히 들어찹니다. 확실히 노원의 핫플로 자리매김한것같습니다. 이십년넘게 노원에 살고있는데 과거 로데오거리에 HOBAR, 세이헬로, 블루케찹 그리고 지금의 별밤이후로 최초의 핫플이네요. 

일반클럽과의 차이점은?

청춘포차와 일반클럽과 차이가있다면 일렉타임과 발라드타임이 교차된다는점(이건 헌팅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제이들이 디제잉을하다가 계속 말씀을 한다는점인 것 같습니다(부디 나이트스타일로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대는?

주말 입장료는 일만원, 안주는 일만삼천원부터 오만원까지 다양합니다. 룸을잡으시면 이십만원이상을 쓰셔야하고 부스를 잡으시면 십만원이상을 쓰셔야합니다. 물론 보드카나 양주가 제공되는데 디제이, 분위기, 서비스, 인파를 생각했을때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안주하나를 주문하고 바에가서 칵테일을 주문해 마시는데, 한잔에 오천원이면 마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착한 가격.

노원 청춘포차의 가장 마음에드는점은 디제잉이좋습니다. 강남클럽처럼 하드한 일렉이면 더좋겠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디제이라인도 시간대마다 계속 바뀌구요. 밑에 동영상 첨부해드릴게요. 노원에 이런 핫플이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태원까지가기 너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