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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강남

이태원 경리단길 와인바 소개팅하기좋은 더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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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와인바 더젤

가장 역사깊은 와인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은지만 무려 100년이나 된 정말 오래된 경리단길 와인바 입니다. 언덕에 있기에 이태원역이나 녹사평역에서 택시를 이용해 올라가면 조금 낫지않을까생각합니다.

더젤만의 특별함?

연간 1000만원하는 맴버십을 운영해 그들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해준다고합니다. 지금은 개방되어 5만원의 룸차지만내면 모두가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무튼 와인바 맴버십이 연간 천만원이면 거의 이태원에서는 가장 콧대높은곳이아닐까생각되네요.

더젤의 인테리어와 서비스

역사깊은곳답게 굉장히 엔티크하며 고혹적인분위기, 묘하게 섹시하기까지합니다. 음악은 우아한 클래식톤으로 흘러나오고, 외국인 서버분이 무척이나 친절하게 테이블을 케어해주십니다.


스파클링와인 누아

구만원정도했던걸로기억하는데 요즘은 레드와인보다는 이런 스파클링와인이 더 당기는것같습니다. 달달하니 묘하게 빨리취하는기분. 이날은 명란파스타와 훈제치킨샐러드?를 같이주문해먹었는데 느끼하지않게 굉장히 잘맞았던것같습니다.

맛있는메뉴는?

저는 개인적으로 명란파스타를 맛있게먹었습니다. 비주얼은 좀 아니더라도 맛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크림소스가 조금 느끼할법도한데 명란맛을 조화롭게 잘살려낸것같습니다. 가격은 이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콧대높은 식당답게 비싸긴하죠?

남산타워조망을 제대로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수있는데, 연인과오거나 소개팅을하면 성공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절히 조명도 어두워서 아이컨텍하기도 무척이나 편한곳.

더젤의 프라이빗한 공간들

5만원의 차지를 내면 더젤 곳곳에 숨겨진 프라이빗한 공간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포함된 룸도있고, 백남준의 작품이 걸려있는 방도있습니다. 연간천만원회원권답게 굉장히 프라이빗하고 묘한기분이 들게만드는 룸들입니다. 뭔가 중세시대 백작집에 숨겨진 방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