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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강남

압구정 브런치 바빌리안 테이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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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브런치 바빌리안 테이블 후기

원래는 스테이크 전문점이지만 이날은 조금 이른시간에 브런치를 즐기러 갔습니다. 바빌리안테이블은 저녁시간에만 스테이크를 판매합니다.

주차는 지하에 2시간 무료주차가능하며, 그 이후 추가시간에 대한 돈을 받는 것 같습니다.

바빌리안테이블 내부 분위기

보시다시피 콧대높은 압구정의 스테이크집답게 분위기가 고급스럽습니다. 미국의 역사를 알리는 여러 작품들이 가게 곳곳에 전시되어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느낌은 역사있는 고급 저택에 들어와있는 느낌이 들었네요. 바빌리안테이블은 '아름' 이라는 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있다고하네요. 확실히 규모가있고, 전문성이 높은 곳인만큼 개인이아닌 기업에서 운영하는가 봅니다.

압구정 브런치 바빌리안테이블의 가격 및 메뉴

메뉴판은 브런치 메뉴판과 스테이크 메뉴판으로 나뉘는데 2인이서 스테이크를 드신다면 넉넉히 10만원 초반대의 예산을, 브런치를 드신다면 5~6만원정도의 예산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인, 브러플 버섯 오믈렛, 루꼴라 에그베네딕, 브런치스테이크, 그리고 에이드 3잔 주문


기본적으로 나오는 에피타이저 샐러드, 별도의 요금지불없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잉글리쉬머핀에 계란과 베이컨 그리고 아보카도로 요리한 에그베네딕

버섯과 모짜렐라치즈로 만든 부드러운 맛, 브러플 버섯 오믈렛

소고기 부채살로 구워낸 브런치스테이크

스테이크전문점답게 브런치스테이크였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이 집의 디너 공식메뉴인 스테이크를 맛보진 못했지만 이 메뉴만으로도 어느정도 기대가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압구정 바빌리안 테이블

바빌리안은 창가쪽자리와 안쪽자리가 벽으로 분리되어있습니다. 창가쪽은 조금 가벼운 분위기라면 안쪽은 맞선이라도 봐야할만큼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개팅이나 기념일 데이트장소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