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24시간 리차드카피켓 스테이크 후기

이태원 24시간 리차드카피켓

이태원에서 24시간 운영하는 거의 유일한 레스토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높은 천장에 오픈까지되는 메리트까지 지니고있습니다. 그래서 식사중 밤하늘을 볼 수 있는 메리트도있습니다.

여성손님이대부분

캔들조명과 어두운분위기, 데이트나 소개팅장소로도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리차드카피켓에 3번정도와봤지만 올때마다 손님중의 70퍼센트이상 모두 여성손님입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있어 예약을하고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리차드카피켓 가격

보드카 바틀세트 12만원의 요금을받습니다. 이날주문한 텍사스 스타일 티본스테이크의 가격은 69000원. 분위기값때문인지 가격은 어느정도 있으니 준비하고가셔야합니다. 안주하나에 맥주 몇잔마시면 그냥 5만원 넘습니다.

이날은 차를가져온관계로 친구와 에이드한잔씩. 남자끼리 에이드마시는것도 웃겼지만 다행히 이친구가 술을전혀못해서 사업이야기만하다왔네요.

이태원 리차드카피켓 티본스테이크

으깬감자샐러드와 함께 티본스테이크가나옵니다. 양이 무척많아서 남자셋이서 가볍게 안주삼아 먹어도 좋을것같습니다. 맛은 그냥 쏘쏘인것같습니다. 일반적인 스테이크를 생각하시면안되고 아무래도 소고기 부위가 다르다보니 조금 질긴 스테이크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좋고 서비스도좋지만 아쉽다면 남자화장실은 엘리베이터를타고 1층까지 다시 내려가야한다는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