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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20대가 쓰는 20대의 성향 분석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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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쓰는 20대의 성향 분석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

20대들은 어떠한 환경속에 있을까? 그들은 어떠한 성향을 갖고 있을까? 그들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너무나도 어려운 20대>

온라인 마케팅을 제대로 하려면 주 사용자 층인 20대, 나아가 30대까지 그누구보다 빠삭하게 알아야 합니다. 50대, 60대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보고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그들의 특성은 가본 곳, 항상 다니던 곳, 지인 들이 인정한 곳, 그런 곳 들만 가죠. 모바일 사용이 어렵고, 인터넷 환경이 익숙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고수하죠.

반면에 20대, 30대들은 어떻습니까? 그 누구보다 정보 습득력이 빠르고, 능숙한 사람들 입니다. 새로운 환경을 좋아하고 도전하는 얼리어덥터이기도 하죠. 덕분에 이들의 트렌드는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고, 그것을 캐취하려는 마케터도 쉴틈없이 그것을 읽어내야 합니다. 물건 하나를 사도, 식당 하나를 골라도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그들만의 까다로운 기준으로 필터한 후 최종구매를 선택합니다. 또 때론 예상치 않은 충동구매로 모든 기대를 뒤엎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성향을 알아내기가 어려운 것 입니다. 그들도 그들이 무엇을 고를지 모르는데 마케터가 감히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20대 그들이 처한 환경과 특징>

그렇지만 그런 흐름까지도 읽어내야하는게 바로 마케터의 몫입니다. 현재의 트렌드를 읽어보면 20대들의 처한 환경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학교생활, 자격증, 대외활동, 취업준비, 그들은 '시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주머니 사정도 넉넉치 않죠. '시간', '돈' 두 가지가 없으니 '여유가 없다'로 정의해보겠습니다. 여유가 없는 그들에게 필요한 건 '빠르고, 접근하기 쉬운 정보' 입니다. 텍스트보다는 주의성 높은 동영상과 사진을 좋아하고, 그것을 통해 쉽게 정보를 읽어내려는 성향도 강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미지와 비디오 안에서 어떠한 혜택까지 녹아들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다만, 주의할점이 있다면 정말 그들에게 그것이 필요한 혜택인지 그들의 니즈를 알아야 합니다.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토플혜택을 주어서는 안되고, 토익 lc가 약한 학생에게 'rc 수강권'을 주어서는 안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확실한 니즈분석이 필요하며, 그것을 충족시켰을때 성공적인 마케팅이 실행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편에서 계속 - <놀기좋아하는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