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20대가 쓰는 20대 성향분석 [2탄] 놀기 좋아하는 20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대가 쓰는 20대 성향분석 [2탄] 놀기좋아하는 20대

 

놀기좋아하는 20대

20대는 놀기 좋아합니다. 놀고 싶은데 시간이 없죠. 돈도 없습니다. 이미 1탄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놀면서 정보도 얻어 갈 수 있는 것을 원합니다. 그리고 공짜여야 합니다. 하지만 밤낮으로 연구하고, 컨텐츠를 올리며 재미를 주고 필요한 정보까지 주는데 공짜로만 평생 제공한다면 마케터도 굶어 죽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에 광고를 넣습니다. 정보를 줬으니 우리 가게도 한번 봐달라 이겁니다. 그런데 어줍짢은 정보를 제시한다면 그 광고의 효력은 없을 겁니다.

온라인 마케팅을 하려면 누구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최대한 많이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방금 나온 내용도 업로드가 늦으면 재탕이라고 욕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그들이 클릭할 수 있게, 타이틀에 자극적이고 흥미있는 소재를 제시해야 합니다. 페이스북만 열어도 끊임없이 자극적이고 재밌는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자극은 더 많은 자극을 원합니다.(물론 적당한 수준의 페이스북이 요구하는 선을 지켜야겠죠) 재미는 더 많은 재미를 원하고요. 그리고 공감은 더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을때, 비로소 함께 녹아있는 광고도 효력을 발휘할 것 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페이스북에 좋아요가 많은 컨텐츠의 특징은 자극적이고, 재밌으며, 20대의 속을 빠삭하게 읽어내어 공감대를 일으키는 컨텐츠들입니다. 정보성 컨텐츠의 경우엔 그들이 정말 필요한 정보들, 예를들면 '대학생활 엠티가서 꿀팁', '취준생이 알아야 할 면접스킬','이달에 알아야 할 할인 혜택' 이런 것 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것들이 텍스트보단 사진과 동영상으로 표현됐을때 더욱 더 효과를 발휘합니다.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20대들은 공부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놀면서 정보도 얻어가려고 들어오는거죠. 놀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마지막에 마케터가 대행하는 광고도 삽입할 수 있어야 겠죠. 그래서 마케터는 다양한 컨텐츠를 끊임없이 발행하고, 그리고 저항이 있는지 테스트해보고, 결과를 분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