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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와 커뮤니티, 그리고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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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와 커뮤니티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와 커뮤니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저항감의 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에서 어떠한 정보를 제공했을때, 소비자는 광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정보도 광고로 의심하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은거죠. 하지만 커뮤니티는 다릅니다. 일단 친숙하기 때문에 저항감이 덜합니다. 그 분야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고, 일반 유저들이 활동하는 하나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광고로 인식하기보다는 정보성 컨텐츠로 인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여러 기업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브랜드라는 색깔을 없애고 커뮤니티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커뮤니티의 위력>

만약 제가 의류업체 사장이라면 패션 커뮤니티를 만들고, IT기업 사장이라면 전자기기 관련 커뮤니티를 만들면 됩니다.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유저의 니즈를 파악하기도 하고,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의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돈주고 사야할 빅데이터를 손쉽게 얻어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커뮤니티에 자사 광고를 자연스레 녹여내면서, 엄청난 홍보 비용을 줄여나갈수도 있죠. 하지만 이러한 커뮤니티를 만드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러 기업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돈을 주고 구매하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저비용으로 높은 홍보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TV광고는 이전만큼 충분한 영향력을 내지 못합니다. 온라인 배너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는 진실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기업이 100번 사라고 해봤자, 친한 친구가 추천하는 제품을 사는게 지금 소비자의 성향입니다. 그래서 바이럴 마케팅은 정말 중요합니다. 온라인에 노출된 댓글 한줄이 매출로 이어지기도 하고, 가게를 망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