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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이마트 보드카 위스키 샴페인 등 양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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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류 코너

이마트에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있는데 바로 주류 코너 입니다. 워낙 술에 관심이 많은 것도 있지만 요즘들어 점점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기때문이죠. 특히 수입맥주코너는 넓어지는 폭이 남다르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이제 메리트가 있죠. 더이상 수입맥주라고해서 비싸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이마트 샴페인 코너 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좌측부터 뵈브 끌리코, 모엣 샹동 임페리얼이 보입니다. 그 옆에 있는 샴페인들은 저도 잘모르겠네요. 뵈브 끌리코, 모엣샹동 둘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샴페인이죠. 강남의 유명 클럽이나 라운지바에서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술이기도 합니다. 특히 모엣 샹동 임페리얼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샴페인으로도 유명하죠. 돈이 많다면 야광 빛이 들어오는 돔페리뇽을 먹겠지만 부담없이 먹기엔 모엣샹동이 좋습니다. 두 샴페인 모두 강남클럽에서는 한병에 30만원정도, 일반 BAR에서는 10~20만원선에 판매되는 술입니다. 분위기내실때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면세점에서 모엣샹동을 5만원쯤에 구매해서 킵해놨습니다.

다음은 이마트 주류코너 하단부에 위치한 다양한 리쿠르 코너. 한때 유명했던 예거마이스터(가장 하단부 좌측)가 보이네요. 핫식스나 레드불을 섞어 마시는 예거밤 칵테일, 파티음료로 유명했었죠. 지금은 그때만큼의 인기가 없네요. 그옆으로 버젤페터 역시 예거마이스와 비슷한 종류의 술입니다.

깔루아 베일리스 말리부도 보입니다. 칵테일 주조에 많이쓰이는 술입니다. 굉장히 달달하고 독특한 맛을 내는 술이죠. 윗칸에는 붐베이사파이어나 핸드릭스진도 보입니다. 붐베이사파이어는 뭔가 샴푸맛이 나는것같아 정이 안가네요. 제취향은 아닌것같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보드카는 윗쪽에 있었습니다. 스미노프, 스카이, 그레이구스 보드카 등이 보입니다. 그 근처에 엡솔루트 보드카 시리즈도 보였지만 사진은 못찍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앱솔루트 보드카보단 스미노프를 자주마시기에 스미노프를 추천하고싶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스미노프 그린애플은 오렌지 주스와 섞었을때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스미노프 그린애플 보드카 가격은 255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스키 가격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글랜피딕 12년산 위스키가 6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무척이나 좋아해 글렌피딕이나 맥켈란, 글랜리벳같은 술들을 마시곤 합니다. 옆으로 스카치블루도 보입니다. 국산양주의 대명사죠. 점점 진화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위스키관련해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르신 선물용으로는 시바스리갈, 발렌타인같은 대중적이고 이름있는 술이 좋습니다. 한국에 오랫동안 히스토리를 가진 위스키라 어르신들이 받았을때 적어도 평균이상의 만족감은 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스키를 조금 아시는 분이라면 맥켈란이나 글렌피딕, 조니워커 블루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드신분들은 위스키의 끝맛이나 향의 부드러움에 조예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