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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KT 에그 INFOMARKLTE EGG 후기 KT 에그 INFOMARKLTE EGG 구매한 이유이번에 새로나온 에그죠. 저도 처음 사봤습니다. 에그 월 요금제 16500원에 결제했습니다. 기기값은 따로 안받았습니다. 핸드폰이 무제한 요금제이긴한데, 핫스팟사용하면 핸드폰이 뭔가 망가지는기분, 그래서 에그 하나 장만했습니다. 에그 보조베터리기능보조베터리 기능이 있는데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합니다. 아이폰버전은 따로 있는지 모르겠네요. 보조베터리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서에도 안나와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베터리때문에 골치아팠으니까요. 디자인은 어떨까?디자인은 솔직히 아쉽습니다. 슬림하고 작아 한손에 쥐어지긴하지만 디자인에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인기가 더 있지 않았을까 합.. 더보기
포켓몬고 게임 출시 국내시장 포켓몬고 GO 열풍 모바일앱 6억다운로드한국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포켓몬고와 관련된 열풍이 불 것 으로 예상됩니다. 증강현실 AR, 모바일 위치기반을 바탕으로 창작된 포켓몬고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만 6억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 진출은 이미 열풍이 불대로 분뒤 반년만에 들어온탓에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만만치 않게 많은 것 같습니다. 포켓몬고 회사 나이앤틱 포켓몬GO 게임을 게발한 나이앤틱은 구글의 사내 벤처회사였지만 2015년 분리되었습니다. 현재는 누적 매출 1조 1055억원에 해당하는 거대 게임회사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이 예상됩니다. 포켓몬고 게임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유럽, 브라질, 대만 등 59개국..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 알펜시아 리조트를 다녀오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곳 알펜시아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평창을 여행중이었는데 거리가 가까워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니 30분정도 소요됐던 것 같습니다. 평창은 날씨가 참 좋았는데 알펜시아쪽으로 오니 갑자기 없던 안개와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멋진 스키점프대와 슬로프를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도착하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때 언론에 빚만 잔뜩 남은 알펜시아로 소개된적이 있었는데 올림픽 확정으로 이제 그런 오명에서 조금 벗어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루 이자만 1억씩 나간다고 들은적이 있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됐거나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리조트이니 꼭 아웃풋을 뽑아 냈으면 좋겠습니다. 알펜시아의 첫인상은 '벤쿠버의 휘슬러 스키장'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보기
스타벅스 텀블러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과거 미국 씨애틀에 관광 차 몇번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스타벅스 1호점에 들려 그곳에서만 파는 텀블러를 구매합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였죠. 심지어 3개나 구입했습니다. 텀블러 한개의 가격은 20불. 같이 간 일행들 모두가 그것을 서너개씩 구입하니 그 분위기에 3개나 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망설이다 그 날 못산 친구는 다음날 혼자 따로가서 구입하기 까지 했죠. 구입한 3개의 텀블러 중 2개는 한국으로 돌아와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고, 한 개만 집에 있는데, 현재 연필꽂이로 쓰고 있네요. 그때 당시엔 참 신기하고 대단한 것 마냥 자랑스럽게 들고 다녔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그저 디자인 구린 텀블러 일 뿐 입니다. 또 모르죠 텀블로 .. 더보기
마케터가 바라보는 강남역 쉑쉑버거 shake shack 퇴근길 강남역을 지나갈때면 항상 줄서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쉑쉑버거, shake shack 한국에 들어온다고 할때 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날 줄 예상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길고 긴 줄이 만들어집니다. 줄을서다 쓰러지는 사람이 발생할까봐 가게에 간호사까지 대기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는 상황이네요. 언제까지 쉑쉑 붐이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국내시장에 무사히 첫발을 내딛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점 수를 점점 늘려나가면서 동시에 인파 분산효과도 일어나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희소성을 무기로 지점을 늘리지 않고 지속적인 붐을 이어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엄청나게 유명한 쉑쉑버거를 들여온 기업은 어디일까.. 더보기
국내 과자 시장 맛 의 다양화, 꽃게랑 불짬뽕 맛? 이연복 셰프의 꽃게랑 불짬뽕 맛? 어느 날 편의점에 갔더니, 꽃게랑 불짬뽕맛이 있는 겁니다. 꽃게랑 한때 정말 많이 먹었던 과자였죠. 유년 시절 양파링, 새우깡과 함께 메인을 달리던 과자였습니다. 꽃게랑의 역사가 30년이라고 합니다. 저 보다 한살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꽃게랑이 이제 업그레이드에 업그레이드를 거쳐 불짬뽕 맛을 출시했습니다. 게다가 메인 모델은 이연복 셰프, 점점 맛도 고도화 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중국요리를 잘하는 이연복 셰프의 짬뽕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만들어진 맛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궁금했습니다. 구매하고싶었지만, 근무시간이라 참았습니다. ( 빙그레 꽃게랑 불짬뽕 맛 가격 1500원) '불짬뽕' 매운맛을 저격하다 소비자의 .. 더보기
롯데백화점 식품 코너 올가 홀 푸드, 유기농 주스 롯데백화점 올가 유기농 푸드 백화점에 자주가지는 않지만, 저도 형편이 넉넉해지는 시즌에 가끔 백화점에서 소비를 하곤 합니다. 오늘은 식품매장에 다녀왔는데, ORGA WHOLE FOODS 라는 푯말이 눈에 띕니다.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항상 대형마트에 가면 유기농 코너가 따로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돈없는 유학생이라 항상 세일 상품만을 구매했지만, 그 코너엔 항시 넉넉해보이는 캐네디언들이 채소를 구입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 그때 그 시절이 떠올라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매장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풀무원 올가홀 푸드 매장안으로 들어가니 유기농 식품만을 취급하는것 같습니다. ORGA 이름만봐도 ORGANIC에서 유래했을 것 같은 브랜드명입니다. 올가 홀 푸드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니 풀무원.. 더보기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와 커뮤니티, 그리고 위력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와 커뮤니티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와 커뮤니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저항감의 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에서 어떠한 정보를 제공했을때, 소비자는 광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정보도 광고로 의심하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은거죠. 하지만 커뮤니티는 다릅니다. 일단 친숙하기 때문에 저항감이 덜합니다. 그 분야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고, 일반 유저들이 활동하는 하나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광고로 인식하기보다는 정보성 컨텐츠로 인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여러 기업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브랜드라는 색깔을 없애고 커뮤니티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만약 제가 의류업체 사장이라면 패션 커뮤니티를 만들고, IT기업 사장이라.. 더보기
마케터가 보는 노원 술집 객잔 차이나 그리고 헌팅 노원 술집 객잔 차이나 노원에서 정말 오래 된 술집이기도 하죠. 한때 블루케찹, hobar, 세이헬로 등 다양한 헌팅 술집이 잘 나갈 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노원에서 술집이나 고깃집이 5년 이상 버텼다면 박수쳐줘야 합니다. 요즘 5년 가는 술집도 굉장히 드뭅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죠. 그런데 지금 hobar, 세이헬로, 블루케찹 없습니다. 그렇게 줄서서 들어가던 술집도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무서운 세계가 술집 사업 입니다. 객잔 차이나 안주가 비싼만큼 안주가 비싼만큼 허접한 안주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객잔 차이나가 지금까지 버틴 이유는 안주에 욕먹을 짓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제가 느낀 객잔차이나의 안주는 그랬습니다. 재탕 따위의 무언가가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그래서 안주도 .. 더보기
블로그의 미래 어떤 블로거가 성공할까 블로그의 미래 어떤 블로거가 성공할까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이 바로 입니다. 진솔한 후기를 전달해야할 블로그가 광고로 퇴색돼버리고 있습니다. 광고블로그를 없애기위한 알고리즘 개발은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지만, 그것을 뚫기 위한 방법도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뿌리뽑지 못하는 것이겠죠. 허나, 저의 의견은 광고 블로그에 무조건적으로 비판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블로그 경제가 이제는 엄연히 존재하고, 그곳에 금전적으로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집에서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아기엄마들도 블로그로 돈을벌어 분유값을 해결하고, 용돈이 부족한 대학생도 블로그로 돈을벌어 책값을 보태기도 합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뿌리뽑는다면 블로그 시장이 한순간에 죽어버릴 수 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동기.. 더보기